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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Even Care Who Is Dying?: 전쟁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물어야 할 질문카테고리 없음 2026. 10. 1. 20:48
전쟁이 시작되면 우리는 숫자를 듣습니다.
유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어느 나라가 전략적으로 유리해졌는지, 어느 쪽의 군사력이 더 강한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분석보다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Do you even care who is dying?
지금 죽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우리는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오늘 영어는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1. 먼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영어의 ‘소리’를 따라가 보세요
먼저 아래 Shorts를 자막 없이 들어보세요.
▶️ Do You Even Care Who Is Dying?
처음부터 모든 문장의 뜻을 알아내려고 하지 마세요.
모르는 단어가 들려도 멈추지 않습니다.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려고 하지도 마세요.
“나는 몇 퍼센트나 알아들었지?” 하고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목표는 훨씬 단순합니다.
영어의 소리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

영어가 빠르면 빠른 그대로, 강하게 들리는 부분은 강하게, 약하게 지나가는 부분은 약하게 흘러가는 그대로 들어보세요.
영어 듣기는 모든 단어를 잡아내는 시험이 아닙니다.
먼저 영어의 속도와 리듬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듣기 숙제
하루 약 5분
최소 3번
일주일 동안같은 영상을 반복해서 들어보세요.
한 번에 30분 듣는 것보다 매일 5분씩 반복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2. 이제 귀로 들었던 영어를 눈으로 확인해봅시다
이번에는 대본을 보면서 다시 들어보세요.
처음 들었을 때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이 실제로 어떤 단어였는지 확인합니다.
English Script
Do you know how many people have been killed and injured in the war with Iran driven by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If you don't, if you don't even care, then what is it that you truly consider important in this war?
Oil and money?
US-China power rivalry?
America's security?But then, all those hopeful calculations of war spoils filling your mind are utterly meaningless.
Why?
Let me give you an analogy.
If someone were to define only their upper body as self and label their lower body as the enemy, then stab their own lower body with a knife, burn it with fire, tear it apart, cut it off, and celebrate, claiming victory, what would you think of that person?
Wouldn't you call them foolish?
We are, in reality, deeply connected as one.
When we speak of peace, it is not for someone else.
How long will we continue to foolishly support war and remain pleased or indifferent as parts of ourselves are dying?
Already thousands have been killed and tens of thousands injured.
Now, their suffering is entirely our own.
3. 한국어로 전체 의미를 확인해봅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한 이란과의 전쟁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는지 알고 있나요?
모른다면, 아니 그것에 관심조차 없다면, 이 전쟁에서 당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석유와 돈인가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인가요?
미국의 안보인가요?
하지만 그렇다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전쟁의 이익에 대한 그 모든 기대와 계산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몸의 상반신만을 ‘나’라고 규정하고 하반신은 ‘적’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기 하반신을 칼로 찌르고, 불로 태우고, 찢고, 잘라낸 뒤 자신이 승리했다고 기뻐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리석다고 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우리는 서로 깊이 연결된 하나의 존재입니다.
우리가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위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일부가 죽어가는데도 우리는 언제까지 전쟁을 지지하며 기뻐하거나 무관심할 것인가요?
이미 수천 명이 죽었고 수만 명이 다쳤습니다.
이제 그들의 고통은 온전히 우리의 고통입니다.
4. 이번에는 내 입으로 영어를 만들어봅시다
이제 대본을 직접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눈으로 읽을 때와 입으로 말할 때는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읽어도 괜찮습니다.
그다음 영상을 이용해
듣기 → 멈추기 → 따라 말하기
순서로 연습해보세요.
예를 들어,
When we speak of peace, it is not for someone else.
를 들었다면 영상을 멈추고 같은 리듬으로 따라 말합니다.
완벽한 미국식 발음을 흉내 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어디에 힘이 들어가는지, 어떤 단어가 빠르게 지나가는지, 문장이 어디에서 올라가고 내려가는지를 느껴보세요.
영어의 리듬은 귀로만 익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입으로 직접 만들어봐야 몸에 들어옵니다.
5. 오늘 귀와 입에 익혀둘 영어
① Do you even care?
정말 관심이나 있나요? / 신경이나 쓰나요?
Shorts에서는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Do you even care who is dying?
여기서 even은 단순한 강조 이상의 느낌을 줍니다.
상대방이 기본적인 관심조차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o you even care what happens next?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신경 쓰기는 해?상황에 따라 상당히 강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② What is it that you truly consider important?
당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What do you consider important?
라고 해도 됩니다.
하지만 What is it that ...? 구조를 사용하면 질문의 초점이 훨씬 강해집니다.
What is it that you really want?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뭐예요?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라고 요구할 때 유용한 구조입니다.
③ Let me give you an analogy.
비유를 하나 들어볼게요.
analogy /əˈnælədʒi/ 는 두 가지 다른 상황의 비슷한 점을 이용해 어떤 생각을 설명하는 ‘비유’를 뜻합니다.
복잡한 내용을 설명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Let me give you an analogy to explain this.
이걸 설명하기 위해 비유를 하나 들어볼게요.④ Wouldn't you call them foolish?
그 사람을 어리석다고 하지 않겠어요?
**Wouldn't you ...?**는 상대방이 어느 정도 동의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질문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Wouldn't you agree?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Wouldn't you call that unfair?
그건 불공평하다고 하지 않겠어요?⑤ remain indifferent
계속 무관심한 상태로 있다
Shorts에서는
remain pleased or indifferent
라고 표현했습니다.
indifferent는 단순히 무엇을 모른다는 뜻이 아닙니다.
알고 있거나 볼 수 있는데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We cannot remain indifferent to their suffering.
우리는 그들의 고통에 계속 무관심해서는 안 됩니다.오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가운데 하나입니다.
6. 이제 영어가 들려준 세상 이야기를 생각해봅시다
여기서는 영어에서 잠시 벗어나 사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FACT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현재의 전쟁이 시작됐고,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 및 걸프 지역을 공격하면서 전쟁이 확대됐습니다.
피해는 이란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레바논에서는 6월 14일까지 보건부 집계로 최소 3,783명이 사망하고 11,699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수치는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은 집계입니다.
이란의 피해 규모는 출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Reuters가 3월 말 정리한 자료에서도 HRANA와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의 집계가 서로 달랐습니다. 따라서 전쟁 중의 사상자 숫자는 하나의 확정된 숫자라기보다 출처와 집계 시점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수치입니다.
9월 말 현재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카타르 등의 중재를 통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핵 문제, 제재, 봉쇄, 호르무즈 해협 등을 둘러싼 큰 이견이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Shorts의
“Already thousands have been killed and tens of thousands injured.”
라는 표현은 전쟁 피해의 규모를 설명하는 일반적 문장으로는 사실과 부합합니다. 다만 정확한 숫자를 말하려면 반드시 언제, 어느 지역까지 포함했는지, 어느 기관의 집계인지를 함께 밝혀야 합니다.
INTERPRETATION
하지만 Shorts의 핵심 주장은 사상자 숫자 자체가 아닙니다.
“We are, in reality, deeply connected as one.”
이것은 통계로 증명할 수 있는 전쟁 사상자 수와 같은 종류의 FACT가 아닙니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하나의 철학적 관점입니다.
Shorts는 몸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나누는 비유를 통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다른 인간의 고통을 나와 완전히 무관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Does the evidence justify the interpretation?
그리고 그 질문은 독자가 직접 생각해야 합니다.
7. JM의 시선
전쟁에는 언제나 이유가 붙습니다.
안보.
국익.
석유.
영토.
권력.
보복.
그리고 승리.
그 단어들만 보고 있으면 가장 중요한 것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사람입니다.
국가가 전쟁을 결정하지만 폭탄 아래 있는 것은 ‘국가’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지도에서 국경선을 그으면 우리는 서로 다른 나라가 됩니다.
국적을 붙이면 미국인, 이란인, 이스라엘인, 레바논인이 됩니다.
그러나 고통에는 국적이 없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고통은 어느 나라에서도 고통이고, 몸이 찢긴 아이의 비명은 어느 언어로 들어도 비명입니다.

그래서 전쟁을 이야기할 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적의 무기가 강해졌을 때만이 아닙니다.
반대편 사람이 더 이상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그 순간부터 죽음은 숫자가 됩니다.
숫자가 되면 우리는 계산하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죽었는가.
무엇을 얻었는가.
누가 이겼는가.
하지만 수천 명이 죽은 뒤에도 우리가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여전히 “그래서 누가 이겼나?”라면,
우리는 전쟁을 분석하는 동안 정작 인간을 잊어버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평화는 다른 사람을 위해 베푸는 친절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인간이 자기 자신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조건입니다.
8. 이제 내 생각을 영어로 말해봅시다
오늘은 이 질문에 영어로 답해보세요.
Can any country truly win a war if thousands of ordinary people have to suffer for that victory?

전쟁에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그 승리를 위해 고통받아야 한다면, 어떤 나라가 진정으로 전쟁에서 이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영어 두세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세요.
이런 표현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I don't think victory should be measured only by military success.
Human suffering should also be part of how we judge the cost of war.
We should never become indifferent to suffering simply because it happens far away.
그대로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배운 표현을 이용해 내가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을 만들어보세요.
9. 그리고 다시 들어보세요
이제 처음의 Shorts로 돌아갑니다.
Do You Even Care Who Is Dying? 다시 듣기
이번에는 이런 표현들이 실제 소리에서 들리는지 찾아보세요.
Do you even care ...?
Let me give you an analogy.
Wouldn't you ...?
remain ... indifferent
처음 들었을 때와 조금 다르게 들릴 겁니다.
그리고 내일 또 들어보세요.
하루 약 5분
최소 3번
일주일 동안목표는 일주일 뒤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알아듣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낯설었던 영어가 일주일 뒤 조금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
그 변화가 쌓여 영어 듣기 실력이 됩니다.
10. 오늘의 이야기를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싶다면
『휴먼카인드』 — 뤼트허르 브레흐만
오늘의 Shorts가 던진 질문은 결국 인간에 관한 질문입니다.
인간은 본래 서로 싸우는 존재일까요?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선택할까요?
아니면 인간에게는 서로 돕고 연결될 수 있는 힘도 있을까요?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휴먼카인드』**는 인간을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잔혹한 존재로 보는 오래된 생각에 도전합니다.
전쟁만을 다룬 책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오늘의 질문을 더 넓게 생각해보기 좋습니다.
현재 YES24에서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판매되고 있으며, YES24에는 독자 리뷰 총점 9.5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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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영어로 말해보고 싶다면
영어를 들었을 때 뜻을 이해하는 것과,
내 생각을 영어로 직접 말하는 것 사이에는 꽤 큰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듣고, 말하고, 틀리고, 다시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JM Language Service의 성인 1:1 영어 수업에서는 단순히 영어 표현을 외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영어를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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