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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 실용 영어 트레이닝] 비즈니스 이메일과 미팅에서 원어민을 당황하게 하는 대표적인 '콩글리시' 표현 5가지
    JM's 실용 영어 트레이닝 2026. 8. 6. 17:07

     

    영어를 10년 넘게 공부하고 토익 고득점을 받았더라도, 막상 해외 비즈니스 이메일을 쓰거나 화상 미팅에 들어가면 왠지 모르게 엉성한 느낌이 들거나 원어민이 갸우뚱하는 순간을 마주한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평소에 자신 있게 소리 내어 말하던 영어 표현 중 상당수는, 실제 원어민들의 비즈니스 현장이나 일상에서 전혀 쓰이지 않거나 아예 의미가 다르게 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입 밖으로 자연스럽게 뱉는 것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자주 쓰는 대표적인 콩글리시 표현들을 바로잡지 않으면, 본인의 실력보다 저평가되거나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흔하게 실수하는 대표적인 콩글리시 표현 5가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세련된 대체 표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A/S 좀 부탁합니다" ➔ After Service라고 쓰면 원어민은 못 알아듣습니다

    •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 제품에 문제가 생겼거나 고객 지원이 필요할 때 흔히 "Can I get A/S?" 또는 *"We need After Service for this product."*라고 말합니다.
    • 원어민의 반응: 영어권 국가에서 'A/S(After Service)'라는 용어는 마케팅이나 일반적인 사후 관리의 개념으로 쓰일 뿐, 우리가 뜻하는 '제품 수리 및 사후 고객 서비스'를 의미하는 표준 비즈니스 용어가 아닙니다. 원어민들은 이 말을 들으면 무슨 말인지 한참을 생각하거나 생소해합니다.
    • 올바른 비즈니스 표현:
      • Customer Service 또는 Customer Support (고객 지원 부서 및 서비스 전체를 뜻할 때)
      • Repair service 또는 Warranty service (실제 수리나 보증 서비스를 지칭할 때)
      • 실전 예문: "We need to contact customer support regarding the defective device." (결함이 있는 기기에 대해 고객 지원팀에 연락해야 합니다.)

    2. "이 프로젝트의 리더는 누구인가요?" ➔ 오너(Owner)의 진짜 의미

    •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 프로젝트나 팀을 총괄하는 책임자를 가리켜 *"Who is the owner of this project?"*라고 자주 표현합니다.
    • 원어민의 반응: 영어에서 'Owner'는 보통 '소유자, 진짜 주인이자 재산을 가진 사람'을 뜻합니다. 회사 업무 맥락에서 프로젝트를 이끄는 팀장이나 PM에게 쓰면, 마치 그 프로젝트가 그 사람의 개인 사유물인 것 같은 어색한 뉘앙스를 풍기게 됩니다.
    • 올바른 비즈니스 표현:
      • Project Manager (PM) 또는 Lead
      • Person in charge (P.I.C) (담당자)
      • 실전 예문: "Who is the project manager in charge of this campaign?" (이 캠페인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누구인가요?)

    3. "미팅 일정을 다시 리조케쥴(Reschedule) 합시다" ➔ 동사 활용의 맹점

    •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 일정을 변경할 때 *"Let's reschedule the meeting."*이라는 표현 자체는 틀리지 않았지만, 대화를 하거나 이메일을 쓸 때 구체적으로 일정을 뒤로 미루거나 앞당길 때 쓰는 원어민들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원어민의 반응: 단순히 일정을 바꾸는 것을 넘어, 회의를 뒤로 미루거나 앞당길 때 쓰는 구체적인 연어(Collocation)를 쓰면 훨씬 유창해 보입니다.
    • 올바른 비즈니스 표현:
      • Push back (일정을 뒤로 미루다 / 연기하다)
      • Bring forward (일정을 앞으로 당기다)
      • 실전 예문: "Something urgent came up. Can we push back our meeting to tomorrow?"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미팅을 내일로 연기할 수 있을까요?)

     

    4.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주세요" ➔ 핸드폰(Handphone)은 영어가 아닙니다

    •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 외국인 동료나 클라이언트에게 *"Take a picture with my handphone"*이라고 무심코 말하곤 합니다.
    • 원어민의 반응: '핸드폰(Handphone)'은 한국과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만 쓰는 콩글리시입니다. 영미권 원어민들은 이 단어를 알아듣지 못하거나 손으로 치는 다른 기계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 올바른 비즈니스 표현:
      • Cell phone (미국식) 또는 Mobile phone (영국식) / 간단히 Phone
      • 실전 예문: "Could you take a picture of us with my phone?" (제 휴대폰으로 사진 좀 찍어주시겠어요?)

    5. "오늘 야근해야 합니다" ➔ 오버타임(Overtime)과 나이트 워크의 차이

    • 우리가 자주 하는 실수: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할 때 "I have a night work today" 혹은 *"Do you have a night work?"*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원어민의 반응: 'Night work'는 보통 야간 교대 근무(Night shift)나 밤샘 육체 노동 같은 특수한 형태의 노동을 연상시킵니다. 일반적인 사무직 직장인이 초과 근무를 할 때는 전혀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 올바른 비즈니스 표현:
      • Work overtime (초과 근무를 하다, 야근하다)
      • Stay late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다)
      • 실전 예문: "I have to work overtime tonight to finish this report." (이 보고서를 끝내기 위해 오늘 밤 야근을 해야 합니다.)

    💡 실전 적용 팁 & 마무리

    비즈니스 영어의 핵심은 화려한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명확하고 오해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정확한 표현(Accuracy)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룬 5가지 표현들만 정확하게 교체해도 이메일과 미팅의 전문성이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머리로만 이해하지 마시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반복 연습해 보세요!

     

    🇺🇸 미국에 살면서도 늘 영어 때문에 작아지는 분들에게

    마트에서 계산원이 건네는 가벼운 인사에 머릿속이 하얘지거나, 아이 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 메일이라도 올까 봐 가슴이 덜컥 내려앉은 적 있으신가요?

    주변을 보면 다들 잘 사는 것 같고, 한국인 커뮤니티나 한인타운에 머물며 미국 직장도 다니지 않고, 깊게 어울릴 미국 친구나 교회도 없어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과는 늘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공부해야 하는데..."라며 마음의 짐처럼 늘 영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지만, 이미 타성에 젖어 혼자서는 엄두조차 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도, 주변 환경도 핑계가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부딪히면 턱턱 막히는 실력 때문에 자존감마저 낮아지고 위축되는 순간들—이제 그 악순환을 끊어낼 때입니다.

    거창한 비즈니스 영어가 아닙니다. 당장 내 일상, 내 아이의 학교 생활, 그리고 미국 마트와 동네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순간들에 당황하지 않고 내 목소리로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아 드립니다.

    혼자서는 막막했던 영어의 벽, 1대1로 마주 앉아 가만히 손을 잡고 방향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영어 때문에 미국 삶이 작아지지 않도록, 지금 바로 문을 두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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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 lydiani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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